행복한 하루♥/오늘의 경제★

오늘의 뉴스

행복한 새댁2 2022. 4.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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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2-04-26)

 

 

출처. 서울경제

美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에.. 원. 달러 환율 결국 1250원 넘었다.

 

→ 미국의 통화 긴축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 겹악재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 달러 환율이 125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하루 만에 다시 갈아 치웠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0전 오른 1250원 80전에 거래를 마치며 1250원을 넘어섰다... 종가 기준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3월 23일(1266원 50전)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행보와 중국의 베이징 추가 봉쇄 조치 등으로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닐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 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655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한경 글로벌마켓

코카콜라, 월가 기대치보다 많이 팔고 많이 남고... 1분기 순익. 매출 호조

 

→ 코카콜라는 1분기 순이익 총 27억 8100만 달러(주당 64센트), 매출은 104억 9,1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익과 매출 모두 월가 전망치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코카콜라는 3월 8일 러시아 사업 중단으로 조정 EPS에 미친 영향이 4센트였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향후 1년간 유기농 분야에서 7%에서 8%의 매출 성장과 5%에서 6%의 수정 EPS 성장을 예상했다. 다만 2분기에는 달러 강세에 따른 통화 역풍이 조정 EPS에 4%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코카콜라 주식은 지난 1년간 20%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거의 주가 변동이 없다.

 

출처. 한경 글로벌마켓

"트위터, 머스크 430억 달러 인수에 합의" 로이터

 

→ 2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트위터가 현금 430억 달러에 일론 머스크에게 매각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으로 개장 전 거래에서 트위터 주가는 4.5% 이상 오른 5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트위터 경영진은 머스크의 적대적 인수합병에 맞서 포이즌필(기존 주주들에게 싼 가격으로 주식 매입 권리를 주는 경영권 방어수단)까지 쓰며 반대해왔다.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1위 부자인 머스크는 개인 자격으로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테슬라는 거래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이번 인수는 머스크가 인수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 조달 패키지를 공개한 지 4일 만에 이뤄졌다.

 

출처. 한국경재

'주가 5분의 1토막' 쿠팡의 배신... 우리가 큰손들도 물렸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유명 자산가, 미국 주요 대학들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주가가 상장 1년 2개월 만에 공모가의 절반 아래로 떨어지면 서다. 일부 기관은 1조 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3월 11일 쿠팡은 뉴욕증시에 공모가 35달러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69달러까지 급등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작년 3분기부터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자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쿠팡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년 3분기 이후에도 쿠팡은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성장주 동반 조정, 비전 펀드의 지분 매각 등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현재 쿠팡 주가는 14.26달러까지 떨어졌다. 

 

출처. 연합뉴스

롯데케미컬, 美 스타트업과 제휴 리튬금속 음극재 양산 추진

 

→ 한국 롯데케미컬이 미국 스타트업 '소일 렉트(Soelect)와 소 잡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리튬금속 음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2억 달러(약 2천498억 원) 이상 들여 합작사를 설립,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금속 음극재를 생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소일 렉트가 시험 생산 중인 리튬금속 음극재를 2025년까지 대량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튬금속 음극재는 전가차 배터리의 음극재를 리튬금속으로 만든 것으로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금속 배터리(LMB)에 들어간다. 리튬금속 배터리는 흑연을 음극재로 사용하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고, 빠르게 충전되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일 렉트는 2018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그동안 제너럴모터스(GM) 벤처스, KTB네트워크, 롯데 벤처스 등으로부터 1천300만 달러(약 162억 원) 가량을 투자받았다.

 

 

출처. 한국경제

레미콘값 13% 인상.. 분양가 상승 '쓰나미' 온다

 

→ 레미콘 가격이 오는 5월부터 13% 인상된다.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레미콘의 주원료가 되는 시멘트 가격이 15% 이상 뛴 영향이 컸다. 일반 건물 건자재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레미콘과 철근 가격이 급등한 데다 목재 창호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레미콘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시멘트 가격이 4월부터 15~17% 오른 데다 모래자갈 등 골재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5%, 경유 가격이 40%, 운반비가 10% 각각 오른 상태라 레미콘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레미콘값 인상으로 콘크리트 파일, 보도블록 가격 등도 연쇄 인상이 불가피해진 만큼 건설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국제 유가에 영향을 받는 창호류도 30% 이상 급등했다. 아파트 지을 때 거푸집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폼은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수급조차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는 자 배비 급등으로 전체 공사비가 12%가량 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발주처와 오래전 원자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약한 상태라 계약 변경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도 대한 건설자재 직협 의회 회장은 "관급 공사에선 어느 정도 자재비 인상을 반영해 주지만 민간 공사에선 전혀 반영이 안 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소 건설사가 생존 위기에까지 몰린 상태여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여부 27일 결론 난다.

 

→ 직원의 2천억 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 여부가 오는 27일 가려진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오스템임플란트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기업심사위원회(기심 위)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1심 격으로, 오스템임플란트를 놓고 상장 유지 또는 개선 기간(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9일 열린 기심 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업계와 시장에선 당시 심의에서 문제로 지적된 부분이 상당수 해소돼 오는 27일 열리는 기심위에서 오스템임플란트에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출처. 조선비즈

국회, 세종 의사당 예정 부지 선정.. 세종리 금강변 S-1 생활권

 

→ 국회사무처는 세종시 연기군 세종리 일대 63만 1000㎡의 부지를 국회 세종 의사당의 입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제1차 국회 청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건립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의 예정 부지를 선정했다"며 "기존 선행연구, 행정중심 복합도시 관련 지리정보, 전문가 설문조사를 활용한 AHP(분석적 계층화 기법) 분석, 현재까지의 국회 내 논의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 활용해 입지를 선정했다"라고 했다. 국회사무처는 "선정된 예정 부지는 세종시 중심부 및 금강변의 S-1 생활권에서 위치하여 상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종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과 가까워 업무 효율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불안한 봄 전세 시장.. 물건 줄고, 심리. 가격 상승

 

→ 2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 5천594건으로, 겨울철이었던 지난 2월 26일(3만 1천119건)과 비교해 2개월 새 17.8% 감소했다. 3만 건대를 유지하던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지난달 말부터 3만 건을 밑돈데 이어 최근에는 2만 5천 건 대로 내려앉았다. 전셋값 관련 각종 지표 또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 급등과 집주인들의 보유세 전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비교적 저렴한 오피스텔 전세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조선비즈

원자재 가격 천정부지.. 올해 '우리 집 생활비' 더 오른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우크라이나 시태 장기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밥상 물가"가 갈수록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상승과 공급망 붕괴로 물가가 이미 오른 상황에서, 세계의 곡창지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곡물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특히 사료값 폭등으로 낙농가와 축산업계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결정은 원래 대란에 기름을 부었다. 당장 식용유 값은 물론, 치킨. 돈가스 등 외식 시장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게 됐다... 시장에선 이러한 현상이 올 하반기에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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